MS Premium Cancer Care Hospital
인사말
“환한 미소로 모두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위해 함께하기 좋은 벗,
신뢰할 수 있는 ‘내 곁의 전문가’가 되겠습니다.”
과거에 비해 삶의 질이 윤택해지고 기대수명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암 환자 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건강한 사회를 위해 암과의 전쟁은 우리에게 주어진 난제이자 인류의 숙명입니다. 우리나라의 의료접근성뿐만 아니라 의료 기술력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을 정도도 최고임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의료소비자 입장에서의 만족감은 한국 의료 수준에 비해 현저히 떨어짐을 부인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대학병원 교수 재직 시절 난치암에서의 ‘다학제 진료’ 구축으로 환자와 보호자들의 목마름이 무엇인지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스포츠에서 스타 선수들을 모아놓은 올스타전보다 승리에 대한 갈망으로 똘똘 뭉친 한솥밥 팀의 경기가 더 감동적인 것과 같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우리나라 의료체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부분의 부재에 관심을 가질 때입니다. 즉, 암 환자에 있어서 ‘나의 주치의’가 없다는 것입니다. 나의 병을 주로 치료해 주는 대형 병원 의사는 주치의가 될 수 없습니다. 그 병에 대한 ‘전문의’, ‘담당의’인 것입니다.
‘주치의’란 환자와 가까이 있으며 언제든 나의 상태와 병에 대해 의논하고 고민을 상담하고 나의 상황에 공감하며 최선의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의사를 말합니다. 일반 질환에 대한 주치의 개념조차 없는 우리나라 의료현실에서 암 환우분들에 대한 중립적이고 객관적이며 전문 지식에 기반한 주치의를 기대하기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엠에스병원은 My Specialist, 내 곁의 전문가 주치의 개념으로 탄생한 병원입니다.
Master Surgeon, 경험 많은 암 수술 전문 외과의사가 든든하게 케어해주고, 나아가 Medicine to Surgery, 추후 다학제 진료와 차별화된 전문 암 케어를 기반으로 진단, 수술, 항암치료, 건강한 사회복귀까지 원스톱 전문병원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엠에스병원은 가족을 대하는 친절함과 지속적인 연구에 기반한 모범적 의료 서비스로 암 환우분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드릴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